• 국민의힘,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국민의힘,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국민의힘은 3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는 등 민생 행보를 보였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 2여단 GOP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들 자체가 대한민국의 안보"라며 "국가 안보의 최전방에서 우리의 주적인 북한과 마주하면서 가족들의, 친구들의 그리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17:56
  • 野박수영, 김현지 방지법 발의...고위공직자 신상공개 의무
    野박수영, '김현지 방지법' 발의..."고위공직자 신상공개 의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고위공직자의 나이·출생지·학력·경력 등 기본 신원사항 공개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현지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재산 공개만 규정돼 있고 신상 정보는 공개 대상이 아닌 점에 대해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최소한의 기본 신상은 공개돼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통령실이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 총 2025-09-30 15:58
  • 진종오 김민석 밀어주려 종교 신도 3000명 동원...與 즉각 조사
    진종오 "김민석 밀어주려 종교 신도 3000명 동원"...與 "즉각 조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에 즉각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조사를 지시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과 보좌진이 제보자에게 3000명 당원 가입을 제안하며 '6개월 간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말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책임당원의 월 최소 당비 2025-09-30 15:37
  •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에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에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화재를 전 정부의 책임이고 전 정부 탓으로 돌릴 궁리만 하고 있다. 야당 탓을 한다고 정부·여당의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 층이 불탔는데 대한민국이 멈췄다"며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고 민생이 2025-09-30 14:52
  • 與, 법무부·특검에 웰바이오텍 은폐 의혹 밝혀 국정농단 몸통 드러내야
    與, 법무부·특검에 "웰바이오텍 은폐 의혹 밝혀 국정농단 몸통 드러내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의 김건희 특검 태스크포스(TF)는 30일 법무부와 특검을 향해 웰바이오텍 조사 은폐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F는 오는 1일 김건희 특검팀을 방문하고 법무부에 관련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4년 6월 서울남부지검이 한국거래소의 웰바이오텍 이상거래 심리 과정에 직접 개입,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이상거래 심리보고서를 받아간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2025-09-30 14:38
  • 與, 재판소원제 추진 논란에 당 차원 공식 논의 없어 
    與, '재판소원제' 추진 논란에 "당 차원 공식 논의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을 심사하는 '재판소원 제도'와 관련해 당 차원의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소원과 관련한 당 차원의 공식 논의는 없었다"며 "어제 한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 조금 확대된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승원 의원은 지난 2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사법부가 이번 2025-09-30 14:36
  • 한동훈 민주당 4심제 추진, 李 구출 작전...더러운 정치 공작일 뿐
    한동훈 "민주당 4심제 추진, 李 구출 작전...더러운 정치 공작일 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재판소원 도입(4심제)'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더러운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정권이 4심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유죄를 선고하는 사법부를 벌을 주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헌법재판소로 끌고 가 민주당 성향 재판관이 뒤집게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 2025-09-30 14:27
  • 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탈원전 시즌2 
    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탈원전 시즌2'"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강행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 대해 "원전 경쟁력 추락과 전기요금 인상은 불 보듯 뻔한 국민 피해"라며 "문재인 정권 탈원전 정책이 재현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규제 부처인 환경부로 (에너지를) 이식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는 산업 경쟁력을 좀먹고 에너지 안보를 뿌리째 흔드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독일·영국 사례가 보여 2025-09-30 14:16
  • 김도읍,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 두고...이재명 구하기일 뿐
    김도읍,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 두고..."이재명 구하기일 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과 관련해 '이재명 구하기'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죄로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극구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이재명 구하기' 위한 꼼수"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현재 대장동(사건)으로 재판받는 이 대통령에게 면소 판결을 받게 해주려는 조치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의에 의해 신중히 2025-09-30 13:52
  • 김병기, 국민의힘에 3주째 멈춘 민생경제협의체 재가동 제안
    김병기, 국민의힘에 "3주째 멈춘 민생경제협의체 재가동" 제안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힘을 향해 "3주째 멈춰 있는 민생경제협의체를 즉시 재가동하자"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우리는 국가적 재난 앞에 서 있다.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국가 정보 인프라의 취약함을 심각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체계적 수습, 근본적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 2025-09-30 13:26
  • 국민의힘, 김현지 인사이동에...기상천외·자충수 만든 꼴
    국민의힘, '김현지 인사이동'에..."기상천외·자충수 만든 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으로 전격 전보한 데 대해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는 전례 없는 꼼수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야권은 이번 인사가 오히려 '비선 실세' 논란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국회 운영위원회 증인 채택을 압박하고 나섰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은 30년 넘게 국감에 예외없이 출석한 총무비서관을 불출석시키려고 하다가 여론의 역풍이 불자 1993년 신설된 이래 단 한 차례도 출 2025-09-30 11:39
  • 국민의힘,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사태 TF...위원장에 4선 박덕흠
    국민의힘,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사태 TF...위원장에 4선 박덕흠 국민의힘이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정책위원회 산하에 이같은 TF를 구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사태 긴급 대응 TF는 4선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위원장으로 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정보위원회 간사와 위원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했다. 위원 2025-09-30 11:16
  • 송언석, 조희대 청문회에 사법부 조리돌림...입법 폭거이자 민주주의 파괴
    송언석, 조희대 청문회에 "사법부 조리돌림...입법 폭거이자 민주주의 파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주도한 '조희대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에 대해 "사법부 조리돌림 청문회"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입법 폭거이자 민주주의 파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체불명의 유언비어를 토대로 사법부 수장을 국회로 끌어내리려는 시도 자체가 저열한 정치 공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권분립의 헌법 시스 2025-09-30 10:50
  • 당정 형벌 만능주의 없애야…민사 책임 강화·피해자 구제 위한 방향 추진
    당정 "형벌 만능주의 없애야…민사 책임 강화·피해자 구제 위한 방향 추진" 당정은 30일 과도한 형벌 규제가 기업의 혁신을 저해하고 민생을 옥죄고 있다며 경제 형벌을 완화하고 민사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임죄에 대해서도 대체 입법 마련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당정협의'를 열고 "형벌 만능주의에서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TF 단장을 맡고 있는 권칠승 의원은 협의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과도한 형벌 규제가 기업의 창의적 혁신을 저해 2025-09-30 09:53
  • 與, 청문회 불출석 통보 조희대 향해 국회가 준 해명 기회, 놓치지 말라
    與, '청문회 불출석 통보' 조희대 향해 "국회가 준 해명 기회, 놓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청문회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국민 앞에서 해명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문회에서 지난 5월 있었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전개 과정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었다고 알렸다. 법사위 소속인 전현희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청문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국회는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청문회를 개최할 수밖에 없다"며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국회 2025-09-30 09:27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에 조승환...홍보본부장 서지영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에 조승환...홍보본부장 서지영 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조승환 의원, 당 홍보본부장에는 서지영 의원을 임명했다. 두 의원 모두 부산 지역구 초선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조직·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역량을 보강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9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의원과 서 의원 인선을 비롯해 당 주요 직책 인사를 발표했다. 당무감사위원장에는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부위원장에는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을)과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 2025-09-29 16:33
  • 송언석 李 대통령 부부 재판 재개해야...무법천지 나라 돼
    송언석 "李 대통령 부부 재판 재개해야...무법천지 나라 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재판 재개를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선 피고인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이 재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범죄자가 자신을 수사한 검사를 탄핵하고, 유죄판결을 내리는 판사를 몰아내는 무법천지의 나라가 됐다"며 "상식이 거꾸로 뒤집어졌다. 법치가 무너졌고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희대 대 2025-09-29 16:28
  • 與, 한국노총과 첫 정책 협의…주 4.5일제 단계적 도입
    與, 한국노총과 첫 정책 협의…"주 4.5일제 단계적 도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4.5일제의 단계적 도입을 약속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한참 웃도는 과도한 노동 시간을 줄여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원의 정치적 활동을 보장하는 법안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첫 고위급 정책 협의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노동 3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5-09-2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