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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송언석 "AI, 오늘의 경쟁력이자 내일의 생존 전략"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오늘의 경쟁력이자 내일의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아주경제신문이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축사를 통해 "AI가 가상 세계를 넘어 제조와 물류, 의료, 국방까지 우리 삶의 모든 현장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우리는 AI와 생활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 2025-09-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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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김병기 "AI 성과, 국민 모두 누려야…가짜 뉴스도 대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성과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방안과 가짜 뉴스, 딥페이크 등 윤리적 문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GGGF(Good Growth Global Forum)'에서 "대한민국은 AI 경쟁에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와 반도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GGGF의 포럼 주제가 'AI or DIE'인 것을 언급하며 "인공지능 도입 2025-09-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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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李 유엔 연설'에..."민주주의 성과 알려" vs "END, 실패한 좌파 정책 재탕" 여야는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연설을 두고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과 성과를 세계 만방에 알리면서도 그 과정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리며 인류 전체의 번영을 이끄는 자신감 있는 연설이었다"고 호평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유엔 연설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밝히며 "내란을 2025-09-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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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디지털자산 TF 출범…"세계적 흐름 가상자산, 뒤처지지 않게 달려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를 출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연말까지 디지털 자산 관련 법률 제정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통화 주권을 보호하겠다"며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TF 발대식에서 "가상자산이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됐다. 투자자도 7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거래 금액도 많을 때는 20조원을 웃돈다"며 "현행 가상자산법은 이용자 보호와 사 2025-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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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법부, 내란재판 신속 진행 의지 없어…압박 이어갈 것"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사법부를 향해 "내란재판 지연을 막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국민의 판단"이라며 신속한 내란재판을 위한 압박과 촉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거취도 언급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지귀연 재판장에 비해 현격히 열의적 위치에 있는 판사 한 명을 늘리는 걸 보면 내란재판 지연을 막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다"며 "내란재판 지연을 막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촉구 2025-09-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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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검 참고인 조사 요청에 "보수 분열 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내란 특검팀의 참고인 조사 요청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특검이) 저에게 이렇게 집착하는 것은 '보수를 분열시키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입장을 전부터 확실하게 여러 차례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이 뭐라고 얘기하거나 저랑 어떤 각을 세우면 민주당이 같이 논평을 내서 특검을 도와주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검과 민주당 측은 제 2025-09-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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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희대 청문회'에 삼권분립 사망 선언한 국민의힘, 적반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오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이른바 '조희대 청문회'를 "삼권분립 사망"이라고 언급하자 "적반하장이자 역사의 코미디"라고 받아쳤다. 이와 함께 "삼권분립을 훼손한 당사자들은 모두 국민의힘이 배출했다"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했다. 정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청문회를 앞둔 30일을 '국회 삼권분립 사망일'이라고 했다"며 &qu 2025-0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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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대통령 'E·N·D' 구상에 "현실적이고 과감한 제안"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END 이니셔티브' 한반도 평화 문제 구상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과감한 제안"이라고 호평했다. END 이니셔티브는 Exchange(교류), Normalization(관계정상화), Denuclearization(비핵화)를 의미하는 용어로, 단계적 한반도 비핵화 구상과 남북 관계 복원 의지를 담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구상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북한의 비 2025-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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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라며 당내 강경파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청문회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은 이승만 대통령도 쫓아냈고 박정희 유신독재와 싸웠고 '광주 학살' 전두환·노태우도 감옥에 보냈다"며 "'부정비리' 이명박도 감옥에 보냈고 '국정농단' 박근혜, '내란 사태' 윤석열도 탄핵했다"며 이같이 2025-09-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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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주 "난 경기도 전문가…세계 표준으로 만들 것" 경기도지사 출마를 시사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4일 자신을 "경기도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경기도를 세계 표준 '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경기도를 우리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서 세계 표준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비전을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고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결심한 것인가'를 묻는 진행자 질문에 " 2025-09-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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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의원들, '윤석열 오빠' 발언에 "추미애 여성 모독...법사위원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여성 국회의원들은 23일 '윤석열 오빠'를 언급한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여성 전체를 모독했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임이자·조은희·서지영·김민전·이달희·조배숙·최수진 등 여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벌어진 추 위원장의 여성 비하 발언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같은 여성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quo 2025-09-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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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부조직법 합의 불발...필리버스터 수순 여야 원내지도부는 23일 국회에서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다. 송 원내대표는 약 30분간 이어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결론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지만 '정부조직법 관련 사항을 2025-09-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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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반기업' 李정부 규탄"...노란봉투법·상법 개정안 맹비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더 센' 상법 개정안을 두고 '반기업적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최근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사충실의무를 강화한 상법 개정안의 취지와 모순된다며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 법안"이라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 센 상법·노란봉투법, 노사관계와 고용 안정의 도전' 세미나를 열고 "민주당의 입법 2025-09-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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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부·울·경 30분 시대" 長 "민주, 사법부 장악에 정신줄 놔" 여야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을 찾아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 행보를 두고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욕망 때문에 정신줄을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여(對與)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 대표는 23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PK, 부·울·경) 현장 예산정책협의회에서 & 2025-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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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종교집단 교주들의 꼭두각시 정당, 미래 없어"…홍준표, 국민의힘 '맹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당의 골격은 지도부이고, 뼈와 살은 당원이다. 그중 그 당의 주요 정책이나 지도부 선출, 당 선거 후보 선출은 매달 1000원씩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이뤄지는데, 그 당은 뼈와 살에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등 유사종교집단 세력이 침투해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고 있어서 이미 전통적인 주류 책임당원들은 그 힘을 잃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2025-09-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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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희대 청문회에 "與, 사법부 장악 욕망에 정신줄 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이 사법부를 장악하겠다는 욕망 때문에 정신줄을 놓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서영교, 부승찬 민주당 의원의 날조와 정치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반성하고 국민께 사과하고 자중해야 할 텐데 대법원장을 제거하고 사법부를 장악하겠다 2025-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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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 찾아 "부·울·경 30분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부산을 찾아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 내년 정부 예산안을 언급하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정부·여당의 전폭적 지원도 약속했다. 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이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만큼 지역 현안을 챙기는 등 민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2025-09-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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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 민생장 아닌 보복장 전락...제1야당 소임 다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이재명 정권의 거짓과 민생 파탄을 바로잡고 무너진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과 외교·안보 위기 타개책 마련이 시급한데도 정권과 민주당의 폭주로 여야 대화와 협치가 무너졌다"며 "법사위에서의 무기명 간사 부결,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강행 등은 국민에게 참담함을 안겼다"고 질타했다. 그러면 2025-09-2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