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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원연맹, 6·3 대선 직후 방미 추진… 새 정부 출범 맞춰 의회 외교 가동 한미의원연맹이 6월 3일 대통령 선거 직후 미국 방문을 추진한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한미 간 관세 등 통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외교 채널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취지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의원연맹은 6월 20일 전후로 방미 일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방문은 연맹 창립 이후 첫 공식 외교 활동이다. 한미의원연맹은 양국 의회 간 협력과 정책 공조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초당적 의원 모임으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체 회원 2025-05-05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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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아이들 재능 마음껏 펼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은 어린이날이다"며 "모든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아이들은 우리들의 커다란 축복입니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미래"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2025-05-05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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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문수·한덕수 단일화에 "극우세력과 내란세력의 결탁"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극우세력과 내란세력의 결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선후보를 선출한 지 하루 만에 단일화 추진 기구를 꾸리겠다고 밝혔다"며 "이들의 단일화는 완전한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줄 뿐 아니라 긴 줄다리기와 진흙탕 싸움의 시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들의 결탁이 만들어낼 혼종은 윤석열 시즌2이자 헌정질서&middo 2025-05-05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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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편한 시간·장소서 만나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오늘 중으로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도착해 김 후보와 차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네"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 후보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두 후보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에 들어갈 지 주목된다. 앞서 한 후보 측은 지난 3일 국민의힘에 2025-05-05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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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린이 정책 발표 "아동수당 지급, 18세 미만까지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어린이날"이라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 2025-05-05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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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오늘 조계사서 첫 대면...'단일화' 의견 교환할까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인 한덕수 예비후보가 5일 경쟁자로서 처음 대면한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관련 행사에서 두 후보 사이에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전날 두 후보의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를 공식화한 바 있다. 한 후보 측도 최근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 2025-05-05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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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3자 가상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 46.6%, 김문수 후보 27.8%, 이준석 후보 7.5%로 집계됐다. 이재명 민주 2025-05-05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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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처님오신날 불교 정책 발표..."문화교류사업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5일에 봉축사와 함께 불교문화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온 누리에 충만한 광명 세상을 꿈꾼다"며 "오랜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고 만인이 존귀하며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으로 모두를 일깨운 가르침은 오늘날까지 우리 삶의 큰 지표가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의 사명 앞에 선 정치의 본령도 다르지 않다"며 "부처님께서 말씀하 2025-05-05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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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엇박자?…"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한 후보와 단일화 필요성을 이야기하자 "공감한다. 이낙연 전 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포함한 넓은 의미의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한 참석자의 "제일 중요한 한 2025-05-05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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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주호 권한대행에 "대선 후보 안전 강화"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대선 후보들의 안전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교육부총리와 통화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대선에 나선 후보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자유롭고 공정하고 평화롭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 위 2025-05-04 2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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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골드 버튼' 언박싱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인증했다. 4일 이 후보는 유튜브 채널에 골드 버튼 ‘언박싱 영상’을 게재했다. 이 후보는 작년 7월 100만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진작 받았지만, 공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골드 버튼을 받은 소감에 대해 “영광”이라며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실제로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민주주의에서 국민 개개인의 판단이 중요한데 판단을 하려면 정보가 필요하 2025-05-04 1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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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희대 탄핵여부 결정 보류…고법 공판기일변경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당내에서 제기됐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비상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노 대변인은 "의원 대부분이 사법부의 행위가 위헌·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대법원이)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부분, 대법원의 내규를 어긴 일 등 여러 가지로 정치개입이라는 비판을 대 2025-05-04 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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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재판 열람기록 요구할 것" 민주당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재판 열람기록 요구할 것" 2025-05-04 1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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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대법원장 탄핵 여부 결정 보류…대법 행위는 위헌·위법" 민주 "대법원장 탄핵 여부 결정 보류…대법 행위는 위헌·위법" 2025-05-04 1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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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판결' 심리기간 논란…"챗GPT보다 빠른 속독, 사실 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상고심 판결 심리 기간을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4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겸 수석최고위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법관들이 챗GPT보다 탁월한 속독력으로 6만 페이지의 기록을 독파했다는 것인데, 국민은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라며 "전자문서를 다 읽었는지 즉각 공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에 관해 대법원 측은 상고이유를 제한하는 규정, 사후심이자 법률심인 상고심 특성 등을 고려할 2025-05-04 1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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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내일 후보 선출 후 첫 대면…'후보 단일화' 결론 나나 단일화 논의가 한창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첫 대면을 할 예정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여한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고, 한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이후 공개적으로 처음 만나는 것이다. 두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당지도부는 선대위 차원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발족하기로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선대위 회의를 2025-05-04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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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파기환송 대책 논의 비상의총..."모든 수단 동원해 사법내란 진압"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 합법적인 권한으로 사법내란을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의총을 열고 "12·3 내란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호시탐탐 부활을 노리는 내란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대법원이 이 후보 공선법 사건을 파기환송한 5월 1일 (대법원이) 대선에 개입한 사법내란이 바 2025-05-04 1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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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 대리인...행복하게 사는 꿈 키울 세상 곧 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북 단양을 찾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할 의무가 있는 국민들의 대리인"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나은 나라, 행복하게 더 잘살 수 있다는 꿈 키울 세상 곧 온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4일 충북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여러분이 대한민국 이름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공직자는 국민만을 위해 일할 의무가 있는, 그렇게 하라고 뽑아준 국민들의 대리인"이라며 "그 대리인들이 충직하게 국민 2025-05-04 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