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 성폭행 혐의' 故 장제원 사망하자, 이수정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었나"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다니요. 진심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2015
    • 2025-04-01
    • 08:28:01
  • 故 장제원 사망 후 子 노엘 SNS엔…"고마워·사랑해·덤벼봐"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사망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이 눈길을 끌었다. 노엘은 1일 자신의 SNS에 "깜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고 적혀 있다. 이어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서 너희
    • 2025-04-01
    • 07:53:37
  • 장제원 前 의원,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건물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전 의원은 2015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 2025-04-01
    • 06:32:13
  • [속보] 장제원 前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
    장제원 前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
    • 2025-04-01
    • 06:28:17
  • [이마 정치9단] 尹 탄핵 정국 속 4·2 재보선…'조용한 선거' 전망
    4·2 재·보궐선거가 '조용히'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여야 지도부가 길어지는 탄핵 정국과 영남권 산불 사태 수습에 주력하고, 선거에는 '로키'(low-key·절제된 방식)'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정부가 제시한 10조원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양측의 이견이 커지며 재보선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기초단체장 5곳과 전국 23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 본선
    • 2025-04-01
    • 06:00:00
  • 이재명 "한덕수, 기어이 상법개정안 거부권 쓸 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한 국무회의 주재를 앞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우리 자본 시장이 이렇게 불신과 좌절로 들끓고 있는데도 기어이 거부권을 쓸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권한대행께서 내일 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며 "최근 어떤 상장 회사의 3조 6000억원 유상증자 발표로 하루 만에 회사 주가가 13% 하락하며 많은 개미 투자자가 큰 손실을 봤다&quo
    • 2025-03-31
    • 21:07:32
  • 野, '문형배·이미선' 임기연장법 법사소위 의결…與 "이재명식 발상"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퇴임을 앞둔 헌법재판관 임기를 연장하는 법안을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서 의결했다. 내달 18일로 예정된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퇴임 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속전속결로 처리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식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의결 전 퇴장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성윤·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2건을 상정했다. 이후 법사위
    • 2025-03-31
    • 19:07:29
  • 여야, 의사일정 두고 합의 불발...8시에 또 만나 재논의
    여야 지도부가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 현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 조율에 나섰지만 또 빈손으로 끝났다. 오후 8시에 다시 만나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형수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4월 본회의 일정 조율을 위해 약 30분간 머리를 맞댔으나 앞선 회동에 이어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이 의사일정에 동
    • 2025-03-31
    • 18:49:30
  • 이재명, 韓대행에 회동 제안했으나 '무응답'…총리실 "최우선 현안 우선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회동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국무총리실은 한 대행이 미국 관세 부과, 산불 피해자 지원 등 현안에 먼저 대응한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회동을 제안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한 대행은 답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오전부터 전화 2번, 문자 1번을 한 대행에게 보냈다.
    • 2025-03-31
    • 18:32:08
  • [내일날씨] 아침 쌀쌀, 한낮 포근…낮 최고 18도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클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평년 기온을 약간 밑돌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3도, 세종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울산 2도, 창원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 2025-03-31
    • 18:01:00
  • [속보] 민주당 "이재명, 한덕수에 회동 제안했지만…韓 무응답"
    민주당 "이재명, 한덕수에 회동 제안했지만…韓 무응답"
    • 2025-03-31
    • 17:46:19
  • 북·러 밀착 행보 '심화'…항공편 증설에 김정은 방러 추진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 행보가 더욱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 간 항공편이 증설됐다. 지난해 6월 북·러 조약이 체결된 이후 양국이 다방면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고려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수요일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유효하다. 해당 노선의 항공편은 현재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고려항공은 '선양~평양' 노선을 지난해 11월 말부터 주 2회
    • 2025-03-31
    • 17:02:39
  • 운영위, 내달 1~4일 본회의 의사일정 의결…긴급현안 질문 추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본회의를 개최하는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여당은 민주당의 일방적 의사 진행이라고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31일 운영위에서 의결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국회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애초 우원식 국회의장이 운영위에 협의를 요청한 1일과 4일 본회의 일정에 민주당 주도로 2∼4일 긴급현안질문 일정을 추가한 것이다. 앞서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우 의장 주재 회동
    • 2025-03-31
    • 16:54:43
  • 여야 회동서 '산불 추경' 협상 이견..."10조원 충분" vs "턱없이 부족"
    여야가 산불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구체적인 추경 규모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10조원 규모 추경 편성 추진과 예비비를 위한 추경도 필요하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시한 10조원으로 턱없이 부족하고, 올해 편성된 예비비를 즉각 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산불 대응을 위한 추경과 4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 2025-03-31
    • 16:54:12
  • 주한미군, 산불 진화 지원 작전 마무리…"동맹 요청에 언제든 대응"
    주한미군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소방 지원 작전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지난 26일부터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치누크(CH-47) 헬기 1대와 블랙호크(UH-60) 헬기 4대를 산불 피해 지역에 전개해 산불 진화를 지원해왔다. 이들 헬기는 헬기용 대형 양동이 밤비버킷을 장착하고 피해 지역 상공에서 물을 뿌렸다. 주한미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무로 주한미군의 한국 주둔이 억지력과 방어력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주한미군은 신뢰할 수 있
    • 2025-03-31
    • 16:42:45
  • 권성동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요청...부결 시 자본시장법 개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31일 오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어 "글로벌 관세 태풍 속에서 지금은 시장 안정성은 높이고, 불확실성은 줄여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합리한 쪼개기 상장, 물적 분할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여당과 정부는 주주 보호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해 왔고, 주주는 물론 경제계로부터도
    • 2025-03-31
    • 16:19:48
  • 韓대행, 野 경고에도 "탄핵 영향 주는 임명 않겠다" 입장 고수하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단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계속해서 보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이 시한을 정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도 기존 견해를 되풀이하면서 미임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헌재가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한 지 일주일이 지난 이날까지도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헌재는 지난 24일 한 대행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다는 결
    • 2025-03-31
    • 16:17:00
  • 정부, 내달 10여개국 주한외교단과 방산 생산현장 방문
    정부가 다음 달 2~3일 주한외교단 대상으로 방산 생산 현장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한국과 방산 협력을 추진하는 10여개 국가의 공관장 등 관계자들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생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동행한다. 이번에 주요하게 소개될 무기 체계는 현대로템의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KAI의 FA-50 전투기 등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
    • 2025-03-31
    • 16:09:39
  • 韓대행, SK하이닉스 찾아 "반도체 산업 중요…내일 경제안보전략TF 발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 세계의 공급망 체인을 흔들어버리는 우리 산업에 대한 도전에 정부와 기업이 국민과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31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아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내일 경제안보전략TF를 발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하겠다"며 "기업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면서 우리 사회에 닥친 문제를 결코 지체시키지 않고
    • 2025-03-31
    • 16:05:46
  • 외교부, '강진 피해' 미얀마 네피도에 영사 파견…생필품 지원 예정
    정부가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본 교민 지원을 위해 만델레이에 이어 네피도에도 영사를 보냈다. 외교부는 양곤 소재 주미얀마대사관의 영사가 네피도에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생필품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에도 강진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도시 만델레이로 미얀마대사관의 다른 영사를 파견해 교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치약·칫솔·라면 등 생필품을 배부했다. 미얀마에는 최대 도시 양곤을 중심으로 만달레이, 네피도 등에 교민 2
    • 2025-03-31
    •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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