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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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약품·목재 등 최혜국대우…항공기부품·의약품 등 무관세 2025-10-29 19:28:13 -
[속보] 대통령실 "반도체, 대만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관세 적용" 2025-10-29 19:27:34 -
[속보] 상호관세 15% 유지… 車 관세도 15% 2025-10-29 19:26:30 -
[속보] 정책실장 "한미 관세협상 세부내용 합의" 2025-10-29 19:25:14 -
[속보] 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2025-10-29 19:24:28 -
[속보] 대미투자 3500억달러 중 현금투자 2000억달러…年 상한 200억달러 2025-10-29 19:23:29 -
김병주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자 무죄…검찰 개혁 필요한 이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16년 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자가 재심 끝에 어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당시 수사 검사가 강압과 유도 신문으로 숨진 여성의 남편과 딸을 범인으로 몰아갔다는 게 재심 재판부의 판단이다”고 적었다. 이어 “이들 부녀는 이렇게 16년을 잃어버렸다”며 “‘패륜 치정’이란 끔찍한 범행 동기를 만든 검찰, 무죄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인하고도 은폐한 2025-10-29 17:59:04 -
與 "트럼프 국빈 방문, 이재명 정부 대미 외교 성과의 상징"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국빈으로 방문하자 "역대 최단기간인 147일 만의 한미 정상 상호 방문이자 이재명 정부의 대미 외교 성과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가 곧 경제가 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공고한 한미 관계와 평화에 대한 의지를 함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식 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 2025-10-29 17:58:52 -
APEC 계기 예정됐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취소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수장이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29일 외교당국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당초 이날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고 3국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3국 외교장관회의는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열린 지 약 한 달 만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었다. 또 모테기 외무상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었다. 도널드 2025-10-29 17:43:07 -
국민의힘, 34개 사고당협 심사..."인천 계양을 결정 못해" 국민의힘은 29일 공석인 34개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지만 인천 계양을과 울산 남구갑 등의 당협위원장을 결론 내지 못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강특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34개 사고 당협에 대해 지원자를 받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36개 사고 당협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모를 냈으나, 전남 해남·완도·진도와 여수갑은 지원자가 없었다&quo 2025-10-29 17:34:20 -
李, 트럼프에 "핵연료 재처리 협의 진척되도록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번째 정상회담에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이 허용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재차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도록 트럼프 대통령께서 결단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한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2025-10-29 17:03:10 -
북·미 정상 '깜짝 회동' 결국 불발…李 "제안 자체로 한반도 온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속적인 구애에도 끝내 북·미 정상 간 '깜짝 회동'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회동이) 불발되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께서 김 위원장에게 회담을 요청하고,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씀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 2025-10-29 17:01:34 -
李, 트럼프에 무궁화대훈장·금관 모형 선물…'최고 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6년 만에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김해공항 영접 당시 예포 21발을 발사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은 ‘최고의 예우’를 갖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 10조(무궁화대훈장)에 따라 ‘우방 원수’ 자격을 지닌 외국 정상에게 수여하는 대한민 2025-10-29 16:37:31 -
[속보] 한미정상회담장 주변 '反트럼프 집회' 종료…시위대 해산 한미정상회담장 주변 '反트럼프 집회' 종료…시위대 해산 2025-10-29 16:28:25 -
[속보] 트럼프, 힐튼호텔 도착…리무진 타고 뒷문으로 들어가 트럼프, 힐튼호텔 도착…리무진 타고 뒷문으로 들어가 2025-10-29 16:26:08 -
[속보] 한·미 정상회담 오후 4시6분 종료…총 87분 회담 한·미 정상회담 오후 4시6분 종료…총 87분 회담 2025-10-29 16:20:22 -
김동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미국에서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별이 된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애도한다”고 적었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픔을 끌어안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만반의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10-29 15:43:37 -
李 "다자주의·공급망 협력"...트럼프 "관세가 평화"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 확산 흐름에 우려를 표하며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 회복을 강조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우선주의’ 기조를 재강조함으로써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자유무역의 가치가 담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당장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라는 말이 공허하겠지만, 위기일수록 연대의 2025-10-29 15: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