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2007 친환경 상품전시회’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16제곱미터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소개한다. 주변 밝기에 따라 영상이 조절되는 LCD TV, 스팀(Steam) 방식과 알러지 케어(Allergy care) 기능을 채용해 적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세탁력을 발휘하는 스팀 트롬(TROMM) 세탁기 등을 전시한다.
또 LG전자 환경경영 활동들을 소개하고 진행중인 ‘친환경 설계(Eco-design)’ 현황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나뭇잎 작성, 폐휴대폰 수거 및 광파오븐을 이용한 ‘쿠킹(Cooking)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 회사 오태영 품질연구실장은 “기술력과 디자인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때”라며 “에너지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친환경 제품 개발을 강화해 모든 제품에 적용하는 등 환경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鍾吉 기자 kjk5432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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