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고성장 '이상 無' - 세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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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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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GDP 성장률 11.3% 기록할 전망 유가 고공행진은 부담

중국의 초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전망과 일치하는 것으로 세계은행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8%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반기 경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동아시아의 미국 수출 성장률은 감소하겠지만 중국의 견고한 투자와 소비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3분기까지 중국의 GDP 성장률은 11.5%를 기록한 바 있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에는 투자 지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하고 기업들의 순익 증가와 수익 마진 개선도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이 금리인상을 통해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대출금리 역시 성장을 위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배럴당 100달러대에 접근하며 천정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국제유가는 내년 동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경제 성장에 족쇄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세계은행은 내다봤다.

보고서는 2008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평균 90달러대를 유지할 경우 기업들의 순익은 물론 GDP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국제유가는 이번달 초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으며 수급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유가의 상승 추세는 이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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