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야채ㆍ건강 간식시간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 C&C는 매일 오후 3시30분 야채ㆍ건강 간식시간에 직원들에게 야채와 과일, 건강 음식, 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메뉴는 먹기 좋게 잘라둔 오이와 당근, 브로컬리 등 야채와 바나나, 딸기, 멜론 등 계절 과일, 군고구마, 찐감자, 단호박찜, 생과일 요거트,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오곡플레이크 등 건강 음식, 대추생강차, 미숫가루, 옥수수수염차와 같은 직접 만든 차 등이다.
SK C&C는 지난달 1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데 지금까지는 외근하는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야채ㆍ 건강 간식시간을 기획한 복리후생팀 관계자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1390g의 야채를 먹어야하는데 보통 1100g밖에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족한 300g을 채워주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많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SK C&C 한 직원은 "야채ㆍ건강 간식시간이라는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고 "떡볶이나 순대, 커피 등으로 오후 허기를 달래곤 했는데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있게 된 점이 좋고 과자 섭취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효과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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