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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내달 4년 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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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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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선율로 유명한 노르웨이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내달초 4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롤프 러블랜드(작곡 및 프로듀서, 건반)와 피오뉼라 쉐리(바이올린)로 구성된 이 그룹은 1995년 '녹턴(Nocturne)'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다음 애잔하고 신비로운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2인조인데도 오보에, 만돌린, 하프 등 다양한 악기를 써 풍성한 사운드를 전한다.

   특히 첫 음반 '송스 프롬 어 시크릿 가든(Songs From A Secret Garden)'은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무려 2년 동안이나 머무르는 인기를 얻었다. 이후 '화이트 스톤스(White Stones, 1997년)', '드림 캐쳐(Dream Catcher, 2001년), '어스 송스(Earth Songs, 2005년)' 등 연이어 히트작을 냈으며 국내에서도 CF와 드라마 삽입곡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은 6월 5일 오후 8시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시작해 ▲광주 문화예술회관(6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7일 오후 7시) ▲대전 문화예술의전당(8일 오후 5시) ▲마산 3.15아트센터(10일 오후 7시30분)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3~8만 원(서울 공연 기준). ☎02-599-5743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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