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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09년형 차량으로 내수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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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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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편의사양 및 첨단기술 적용한 뉴페이스카렌스·카니발·쏘렌토 출시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과 첨단기술 등을 적용하고, 내∙외장 스타일을 개선한 2009년형 뉴페이스카렌스, 카니발, 쏘렌토를 24일 출시했다.
 
 
최근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로 중형차 시장 공략을 선언한 기아자동차가 2009년형 차량으로 침체에 빠진 내수 차판매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24일 기아차에 따르면 다양한 안전·편의사양과 첨단 신기술 등을 적용하고, 내∙외장 스타일을 개선한 2009년형 뉴페이스카렌스, 카니발, 쏘렌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09년형 모델에는 고객선호 사양인 동승석 에어백, MP3 CDP,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했다. 카니발에는 로체이노베이션에 탑재돼 주목을 받았던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이 RV(레저차량) 최초로 적용됐다.

2009년형 뉴페이스카렌스는 ▲동승석 에어백 및 머드가드 전트림 기본 적용 ▲루프랙적용 트림 확대 ▲내∙외장 컬러 고급화 및 선택폭 확대 ▲2.0 VGT 엔진 성능 개선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또 종전 5개 색상에 은빛 실버, 토마토 레드, 바닐라 쉐이크, 자바 브라운, 문라이트 블루, 티타늄 실버 등 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내장은 블랙 원톤으로 장식했다.

뉴페이스카렌스에 탑재된 최고 출력 151마력의 2.0 VGT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출력이 3.4% 향상됐다.

2009년형 카니발의 경우 신형 MP3CDP, AUX&USB 단자,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모든 사양에 기본 적용하고, 헤드램프 컬러 변경 및 신형 루프랙 등을 선보이며 내∙외장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유가에 따른 LPG 차량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그랜드 카니발 LPI 그랜드 팩’도 출시했다.

또 기아차는 2009년형 쏘렌토에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여행정보, 추천 맛집 등을 제공하는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 사양으로 채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형 기아 RV 차에는 최근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과 편의장치를 대거 적용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추었다”면서 “이들 2009년식 차량은 기아차가 ‘RV명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가격(부가세포함) 
뉴페이스카렌스 ▲LPI모델 1528만원(수동)~2110만원(자동) ▲디젤모델 1993만원(자동)~2390만원(자동)
카니발 ▲뉴카니발(9인승) 2385만원~2680만원, ▲카니발 리무진(9인승) 2645만원~3280만원 ▲그랜드카니발(11인승)은 2275만원~3285만원(이상 자동 기준)
쏘렌토 ▲5인승 2420만원~3060만원 ▲7인승 2480만원~3315만원(이상 자동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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