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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교실 등 다양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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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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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시 100주년 기념 독서 이벤트 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월 한 달간 베스트셀러 저자와 함께 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교실을 여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서울과 부산의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이뤄진다.

오는 13일 서울 명동 엠플라자점에서는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에스프레소 그리고 시낭독회’를 연다.

20일에는 용산 동빙고점 27일 강남 삼성2점에서는 오후 7시부터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커피 시음과 함께 정끝볕, 문태준 시인이 참석해 한국 대표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시낭독회가 열린다.

참여 신청은 이달 9일까지 민음사 홈페이지(www.minumsa.com)에서 하면 된다.

더불어 스타벅스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명동 엠플라자점과 30일 서울극장점에서 개최된다.

명동 엠플라자점에서는 오픈 기념 머그 증정 행사로 마련된 고객 기금을 콘서트 당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스타벅스 부산 팔레드시즈점에서는 제13회 부산 국제 영화제를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  외화번역가 이미도씨 초청의 커피 교실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 제5대 이병엽 커피 대사가 진행을 맡아 ‘영화와 영어와 상상’이라는 주제로 고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3의 공간을 지향한다”며 “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며 좋아하는 작가와의 만남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런 행사들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저자와 독자, 커피가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동안 공지영, 김형경, 신현림, 한젬마, 한비야, 이미도, 허영만, 공병호, 박범신씨 등 30여명의 인기 작가와 독자들이 만났다.

현재 전국 스타벅스 50개 매장에서 네이버와 함께 지식인의 서재 캠페인을 전개한다. 8월부터 박찬욱, 승효상, 이적씨의 개인 소장 도서50권씩을 매장에 비치해 소개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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