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는 지난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18세1개월 나이로 우승,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기록(18세7개월)을 갈아 치웠다.
아마추어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니 리는 상금 500만 달러를 걸고 13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아마추어선수 5명과 함께 초청장을 받았다.
한편 이 대회에는 최경주(38), 앤서니 김(23.이상 나이키 골프), 필 미켈슨(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이 출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