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서울 7호점이자 78호점인 강동점(홈에버 포함 113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점포는 강동지역에서 처음 문을 여는 홈플러스 매장이다. 잠실점과 함께 본격적인 서울 동부지역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점은 연면적 5만3786㎡에 지하를 포함해 12층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쇼핑공간이며 지하 3~6층은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42개 친환경 요소로 기존 점포 대비 탄소와 에너지를 30%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지역 내 최대 평생교육 문화센터와 80석의 골프장도 췄다.
홈플러스는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생필품 최대 50% 할인전’, ‘신선식품 파격가전’, ‘가을 이월의류 최대 70% 할인전’, ‘신사정장/아웃도어 브랜드 상품권 사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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