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혼조세를 띄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본증시를 제외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5% 하락해 8397.22를 기록한채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88% 빠진 827.47을 기록했다.
일본의 부동산 대기업인 모리모토가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는 소식에 부동산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쓰비시도 5.6% 하락한 것에 이어 미쓰이 부동산과 스미토모 부동산도 각각 4.57%, 3.85% 빠졌다.
반면 대만의 가권지수를 포함해 중국의 주요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1.30% 올랐다.
중국상해종합지수는 1.25% 상승했으며 심천종합지수는 2.83% 올랐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현재 1.81% 상승해 14139.19를 기록중이다.
중국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관련해서 1.08%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로 쓰촨 창홍전기는 9.9% 상승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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