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일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을 위한 하이브리드차 본격 개발과 경차 배기량 확대로 마티즈, 모닝 등의 판매호조, 현대·기아·지엠대우 등 노조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등이 선정됐다.
또한 다양한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과 자동차 수출 500억달러 달성, 한국차의 성능·디자인·품질이 세계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점이 10대 뉴스로 꼽혔다.
아울러 유가 상승에 따른 레저용 차량 판매 감소,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자동차시장 수요 위축, 수입승용차 시장점유율 7%달성,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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