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NTC, 러시아 올해의 기업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08 1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TC KT 모스크바 사무소 비아체슬라프 샤모틴 부소장.


KT는 러시아 현지 자회사 NTC가 러시아 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가상인 ‘2008년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1999년부터 러시아 소재 기업의 안정성, 성장성, 투명성, 사회기여도를 기준으로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최우수 기업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4개 부문(산업, 서비스, 특별, 지역)으로 나눠 4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NTC는 중앙, 서부, 볼가, 우랄, 극동 등 5개 지역부문 중 극동지역의 ‘2008년 올해의 기업’으로 뽑혔다.

NTC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연해주 정부가 후원하는 ‘연해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블라디보스톡 시에서 수여하는 ‘사회공헌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TC는 작년에 이동통신 가입자 100만명,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 와이맥스 사업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이동통신 가입자 124만 명을 예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편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