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어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한 뒤 이를 공식발표한다.
이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9개 부처는 공동으로 마련한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브리핑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배석해 주요 내용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은 4대강 살리기 등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으로 구성되며 향후 녹색뉴딜 정책의 기본골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터넷 뉴스팀 edit@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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