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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세레나데(Valentine Serenade). |
발렌타인데이에 볼 만한 공연이 뭐가 있을까?
연인과 함께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특별한 경험으로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다음 공연들을 주목해보자.
먼저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노영심과 이사오 사사키, 박종훈이 발렌타인 데이 공연을 위해 한데 뭉쳤다. 바로 ‘발렌타인 세레나데’(Valentine Serenade).
이 공연은 지금껏 쉽게 시도되지 못한 ‘3Piano’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또한 대표적인 로맨틱 솔리스트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감미롭고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발렌타인 세레나데’는 14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로 2회 공연되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문의:02-522-9933)
다음으로 초콜릿보다 달콤한 천상의 하모니가 발렌타인데이를 장식한다. 'D.I.A.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쇼콜라(Showcola)'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꾸미는 무대이다.
쇼콜라는 쇼와 코미디와 아카펠라가 조화롭게 접목된 공연으로써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브랜드 콘서트이다. 아카펠라의 새로운 변신을 느낄 수 있으며 볼거리도 다양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이아가 새로 제작, 발표한 2집 앨범 ‘사랑해 사랑해’ 등 연인들을 위한 아름답고 달콤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D.I.A.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Showcola'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프로포즈 메신저가 되는 등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14일 오후 3시와 7시, 2회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문의: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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