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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25개의 직영점과 44개의 지정 정비점, 205개의 부품대리점으로 용품 공급망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shop.renaultsamsungM.com)을 운영, 매니아 층의 구매 편이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9개 지역에서 자동차 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선물용 컬렉션(고급 지갑, 넥타이, 르노F1 용품), 차량용 악세서리(키홀더, 번호판 키트, 스노우 커버), 장착용 편의 용품(네비게이션 시스템, 베이비 시트) 등 약 600여 개의 아이템을 판매해왔다.
전문 용품을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부품 마케팅 팀의 안경욱 팀장은 "고객들에게 자동차 정비부터 차량 용품 구입 및 장착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품 공급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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