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가족사랑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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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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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통합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보장성 보험 비중을 50%로 유지하고 신규 고객 10만명을 추가로 유치해 고객 수 750만명을 달성하는 한편 사무전문직 고객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페인을 3단계로 나눠 4월까지는 우리가족사랑, 5~6월은 직장가족사랑, 7~9월은 이웃가족사랑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직장 동료가 함께 가입하면 단체 할인혜택을 주는 등 이익 기여도가 높은 도시지역 직장인과 아파트 거주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실효나 해약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장기간병 보장을 강화한 '대한유니버셜LTC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 보장에서 연령 제한을 없앤 '대한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 적용 이율 차이로 발생하는 수익을 보험금을 늘리는 데 쓸 수 있게 한 '슈퍼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등을 새로 출시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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