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날 홍보 리플렛. |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오는 20일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국토해양부 제2차관,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7회 세계 물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물의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됐다.
이번 세계 물의날 주제는 ‘국경을 뛰어넘는 물(Transboundary Water)'로 정해졌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지하수협회 안근묵 회장에게 국민훈장이, 홍익대학교 김응호 교수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되는 등 물관리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16명에 대해 정부포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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