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24일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완도, 태백, 영광, 순천 등 지역의 6개 유소년 축구팀을 선정해 'ING 위닝유스풋볼(Winning Youth Football) 2009'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팀은 팀 당 500만원의 축구 장학금을 받게 되고 4월 1일 개최되는 남북한전에 초청돼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또 유소년 축구 선수 중 22명에게는 다음달 1일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2010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경기에서 참가선수들의 에스코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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