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산업안전공단이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GS건설은 지난 9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허명수 사장과 노민기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대한 실사조사와 경영자 면담 등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점검한 뒤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GS건설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인증을 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본사와 현장간 위험성 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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