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1분기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7%, 11%, 59% 상승한 수치다. 해외 매출은 66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엠게임은 2분기 '오퍼레이션7'의 유럽 50개국 수출과 '홀릭2'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남아 수출 등이 예정돼 있어 해외에서 추가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은 탄탄한 성장세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수익원 발굴과 해외 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내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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