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상품 구매를 장려하는 녹색소비 캠페인으로 전국 11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홈플러스는 자전거를 타고 오는 고객에게 50원의 그린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 6월4일부터 1주일 동안 그린 마일리지 상품 구매고객에게 해당상품 가격의 10%를 그린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유기농 상품은 30% 할인해주며 친환경 모자 초특가전도 함께 개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재활용 분리수거기를 증정하고 친환경 장바구니와 자전거용 장바구니도 구매 금액에 따라 나눠줄 예정이다.
이밖에 '홈플러스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 ‘홈플러스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홈플러스는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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