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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오픈마켓 먼저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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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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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개발자와 이용자가 자유롭게 모바일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켓' 상용화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5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SK텔레콤 고객이며, 오는 25일까지 시범 서비스 홈페이지(http://beta.itopping.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선정된 고객은 발표 당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테스터로 활동하게 된다.

테스터들은 시범 오픈하는 모바일 오픈마켓의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데이터 통화료 1만원을 지원받고 활동 내역에 따라 휴대전화와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 사용 가능한 단말기는 12종(SCH-W420/W550/W750/W320/M490, IM-U310/R300/S330, LG-SH240/SH170, V9M, Z8M)으로 한정된다. 상용화 서비스 때는 100여종의 단말기로 대상 모델이 확대된다.

모바일 오픈마켓은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달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수혁 NI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오픈마켓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상용화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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