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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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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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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0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경부는 이날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표준 동향과 기업의 대응사례'를 주제로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강조하는 지속가능경영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우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봉락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은 제1세션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화 동향'에서 지난달18~22일 개최된 ISO26000 7차 총회 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실행단계에서 각 나라의 다양성을 고려하는 권고지침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며 "원활히 진행될 경우 2010년 하반기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규 카이스트 교수는 제2세션에서 '위기관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지속가능경영 기업 실천사례로 LG전자의 협력사 상생협력과 기업은행의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잡월드'가 소개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확산 여건 조성을 위해 이같은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간 및 우수기업 포상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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