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탄자니아에 진출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25일 희림건축 및 탄자니아 현지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탄자니아 국토주택주거개발부가 국제 입찰한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탄자니아 키감보니 지역은 수도 다르에스살람과 남쪽으로 붙어 있는 미개발지로, 개발할 신도시는 분당신도시의 2.8배인 5.533만㎡ 규모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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