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패드, 가격 3만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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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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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패드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래 처음으로 가격을 내린다.

민트패스(대표 양덕준)는 29일 네트워크 단말기 민트패드의 가격을 3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트패드의 가격은 16만9000원, 민트패드 DMB는 20만9000원이 된다.

민트패드는 2.86인치의 작은 크기의 다기능 네트워크 단말기로 MP3플레이어, 동영상플레이, 메모장, 인터넷, 블로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휴대용 디지털기기이다.

유동진 민트패스 마케팅팀 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활용이 가능한 휴대용 IT기기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15일까지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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