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온라인몰에서 원데이 마케팅이 한창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샵,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루 한두가지 상품을 선정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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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오늘만 특가 이벤트 페이지. |
롯데닷컴(www.lotte.com) 역시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4가지 상품을 한정 기획특가에 선보인다. 또 이와 함께 ‘MD데이’ 코너를 통해 매일 각 카테고리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12가지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매일 하루 한 상품을 최대 90%(평균 50~60%) 특가판매하는 ‘모닝커피’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즌 인기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션(www.auction.com)도 7월 말까지 ‘지금 절찬판매중’ 이벤트를 통해 매일 한가지 바캉스철 패션 아이템을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GS이숍(www.gseshop.co.kr)과 G마켓(www.gmarket.co.kr) CJ몰(www.CJmall.com) 등 역시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하루 한 가지 상품을 평균 30% 가량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도 하루 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온리 투데이’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이 각 온라인몰이 원데이 코너를 운영하는 것은 고정 사이트 방문객을 유도하는 한편 높은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현수 디앤샵 마케팅 본부장은 “이같은 마케팅은 고객들의 고정적인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며 “평소 클릭률이 높은 상품을 원데이 특가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CJ몰 관계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1샵’의 경우 평소대비 최고 1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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