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휴대폰 소액 대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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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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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휴대폰으로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알프스 천사론'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60만원, 80만원, 100만원, 120만원 단위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 19~24%다. 연체금리는 12%, 취급수수료 2%, 만기연장수수료는 1%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휴대폰으로 4001 + 무선인터넷접속키(365일, 24시간)를 누르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밤 11시 이후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고객이 지정한 계좌에 대출금이 입금된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맞춰 소액 신용 대출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극대화 하는 취지에서 새롭게 개발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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