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2년차 중반을 맞아 국정 추동력을 다잡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8·15광복절을 전후해 제시할 국정쇄신 방안은 출범 1년 반에 이른 현 정권의 국정운영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의 최종 목표점은 집권 2년차 동력의 완성이다. 내년 지방선거 전에 국정 동력을 원상 복구시키지 않으면 집권 후반기의 힘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지는 총 5회에 걸친 'MB정부, 하반기 풀어야 할 과제' 테마의 기획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이 대통령이 하반기 풀어야 할 숙제들을 점검키로 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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