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적인 신기술, 신제품 등을 일반에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인천대교, 151층 인천타워, 버즈 두바이 빌딩에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대형 건설업체, 인천지역 건설사 및 자재 업체 등이 참여해 토목, 건축, 환경 및 녹색성장, 상·하수도, 전력 분야 등의 신기술·신공법·신제품·시스템을 전시·홍보한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세계신기술대전이 첨단 건설신기술의 경연장인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구도심지 재생사업, 2014년 아시안게임 기반시설의 현장에 활용될 경우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계 10대 명품도시를 건설하는데 세계신기술대전이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한국건설신기술협회와 상호협약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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