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주연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가 첫회에서 수목극 1위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가씨를 부탁해'는 전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경쟁작을 따돌렸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태양을 삼켜라'는 15.3%, MBC TV '혼'은 10.1%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서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16.9%, '태양을 삼켜라'는 15%, '혼'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윤은혜와 MBC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이 호흡을 맞추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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