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는 경상북도 영양군이 주최하는 ‘2009 HOT FESTIVAL’ 행사에 운송부문 택배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도농상생 발전과 청정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한진택배는 이를 위해 택배 전용 카운터를 설치하고,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다양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영양군에서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농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09 HOT FESTIVAL’은 친환경 농산물 판매는 물론, 지게체험, 짚풀공예, 중국기예단 공연, 1219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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