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년제 및 3년제 프리스타일 정기예금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정기예금은 2년제와 3년제 각각 연 5.0%, 5.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판매한지 3주만에 이례적인 기록을 냈다"며 "시중금리가 조금씩 오르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고려하던 고객들이 당행이 제시한 높은 금리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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