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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고척동 블루밍' 모델하우스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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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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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블루밍 모델하우스 거실 내부 모습.

벽산건설은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블루밍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고척동 블루밍은 고척 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339세대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47세대가 일반 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고척동 벽산블루밍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목동 11단지가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교육 프리미엄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목동의 뛰어난 교육 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척동 블루밍이 위치한 구로구 고척동은 그동안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던 지역으로 최근 발표된 서남부 르네상스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서 주목 받고 있다.

고척2, 3, 4 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구로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서지구 뉴타운식 광역개발지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역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이 확정되었고 국내 최초의 돔 야구장 건설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변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2010년 천왕동으로 이전이 확정된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에는 생태공원과 함께 주거, 레저, 문화, 쇼핑이 함께 어루어진 첨단 종합 레저단지가 들어서 경서 지역 개발의 중심 허브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돔야구장은 수영장, 극장,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 스포츠 복합단지로서 지역 문화 프리미엄을 선도하게 된다.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강남권도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고척동 블루밍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오류동 동부제강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02)2618-2600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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