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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여성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에서는 카라, 소녀시대, 포미닛, 티아라 등 총 27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걸그룹 운동회'를 치렀다.
이중에서도 구하라는 최종 결승 종목이었던 42.195m 단거리 달리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승점을 앞두고 넘어지는 바람에 우승은 티아라 보람에게 넘어갔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구사인 볼트'라는 애칭으로 구하라의 운동신경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구사인볼트'는 육상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패러디한 것이다.
앞서 구하라는 올 설에도 MBC 특집 프로그램 '스타 격투기쇼-내 주먹이 운다'에 출연, 수준급 운동 실력을 뽐냈다.
당시에도 네티즌은 구하라를 격투기 스타 바다 하리에 빗대 '바라 하라'란 별칭을 붙였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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