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2년 내 IPO가 가능한 BCEL(은행), ETL(이동통신사), BEER LAO(맥주회사) 등 주요 라오스 기업들과 민영화를 앞둔 라오스 공기업 등 총 25개사가 참가한다.
IBK투자증권은 국내외 증권사 중 유일하게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IPO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1:1 IPO 관련 컨설팅을 실시한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라오스 로펌인 'LLC'와 손잡고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IBK투자증권은 향후 라오스 현지 기업 IPO 업무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IB사업본부 김현영 상무는 “국내증권사가 현지 기관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일은 흔치 않다”며 “차별화와 전략적 제휴라는 원칙하에 해외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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