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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과 서울시가 '자원순환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SK가스가 16일 서울시청 남산 별관에서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의 공동사업자이기도 한 서울시와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관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시티 서울'은 서울시가 공개 공모를 통해 운영사업자로 선정했으며 10년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과 장기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SK가스는 (사)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 형태로 폐가전 및 폐 휴대폰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SK가스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및 폐 가전, 폐 휴대폰의 수거 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및 기술 개발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SK가스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물, 폐기물 처리 사업 등 여러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파나블루' 지분 인수를 통해 해양 심층수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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