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3자녀 이상 다자녀 무주택 가구주와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에서 523가구가 미달됐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약저축 가입 3년·납입액 360만원 이상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3자녀 우선공급에서 111가구, 노부모 부양의 경우 412가구 등 모두 523가구가 잔여분으로 남았다.
2일째 3자녀 우선공급은 205가구 모집에 총 479명이 몰려 평균 2.3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노부모 우선공급은 886가구 모집에 총 672명이 신청해 평균 0.8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19일 청약저축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한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미달된 52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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