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숙면 돕는 이불 전용 섬유유연제 출시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은 숙면을 돕는 이불전용 섬유유연제 ‘오늘은 빨래하는 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불면증 해소에 좋은 라벤다 향과 머리를 상쾌하게 하고 잠에서 깨면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쟈스민 향 2가지로 출시됐다. 슈가버블의 섬유유연제 ‘오늘은 빨래하는 날’은 마이크로캡슐 처리로 향이 은은하고 오래 지속된다.

천연 야자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불의 부드러움과 매끄러움을 더해주는 것이 장점. 또한 이 제품은 피부질환이나 암을 유발 할 수 있는 형광증백제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슈가버블의 이불전용 섬유유연제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자극 마크를 획득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마크를 획득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소재춘 슈가버블 사장은 “지난달에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이불 전용 세탁세제와 같이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브랜드를 모두 ‘오늘은 이불 빨래하는 날’로 정했다”며, “이번 섬유 유연제 출시를 계기로 매출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마트와 슈가버블 홈페이지(www.sugarbubble.com)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불 전용 섬유유연제 ‘오늘은 빨래하는 날’은 1.5Kg에 8500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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