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앞에 전시되어 있는 ‘2010년 형 SM5’ |
르노삼성차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과 ‘2010년형 SM5, SM7’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롯데마트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롯데마트 전국 30여 지점에 전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차량 전시 및 상담창구를 마련한다. 또 시승차도 운영하며 롯데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르노삼성차의 ‘뉴 SM3’ 3대와 ‘2010년형 SM5’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전국 영업망을 갖춘 롯데마트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출시된 2010년형 제품을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가 2007년 ‘2008년형 SM3 출시 기념’ 행사 이후 두 번째로 롯데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마케팅이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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