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 개최 |
기아자동차가 19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초청 ‘2009 기아자동차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기부금을 장애 청소년 지원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아차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140명이 참가했다.
자선골프대회 경기 후 고객들은 참가 기금 1500만원을 모아 장애 아동과 청소년 지원 단체인 ‘에반젤리’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에반젤리’ 홍보대사 탤런트 손현주 씨는 “기아자동차와 고객들이 마련해 준 기금을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타는 프리미엄 고객들과 함께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 고객들은 프로골퍼 이병용 씨의 ‘원 포인트 클리닉’에서 스윙과 자세를 교정 받았으며, 유명 뮤지컬 배우인 배해선 씨의 공연을 감상했다.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발레파킹 및 라운지서비스, 고품격 문화행사등 VIP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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