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분 청약 둘째날인 27일 경기 고양 원흥지구와 하남 미사지구에서 1277가구가 미달됐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무주택 세대주 5년이상, 800만원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결과, 고양 원흥지구는 배정 1115가구에 누적 1229명 신청으로 평균 청약률 1.1대 1을 기록했다. 단 당해지역 1개단지 25가구, 수도권지역 3개단지 218가구는 미달됐다.
하남 미사지구는 총 공급물량 4057가구에 누적 5550명이 신청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잔여물량은 당해지역 11개단지 699가구, 수도권지역 6개단지 335가구로 총 11개단지 1034가구가 미달됐다.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에서 미달된 총 1277가구에 대해서는 28일 무주택 세대주 5년이상, 60회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둘째날 청약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