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173번지 일대 '행신지구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 이달 중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신지구 1만2338㎡에는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총 236가구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 178가구를 제외한 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2010년 말 분양과 동시에 착공 예정으로 2013년 3월 완공된다.
행신지구는 강변북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시점이 연결되는 방화대교 북단에서 가깝고 KTX 행신역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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