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코스피 1560선 붕괴..3개월來 최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02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스피지수가 지난주 뉴욕증시의 급락과 CIT그룹의 파산보호 신청 등 미국발 악재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0포인트(1.37%) 내린 1559.0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7.45포인트(2.37%) 내린 1543.24로 출발했다.

한때 1570.15까지 오르며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560선을 내준 채 마감했다.

1545.96으로 마감했던 지난 8월1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 뉴욕증시가 9월 소비지출 감소로 2%대의 급락세로 마감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또 미국의 중소기업 대출 전문 은행인 CIT그룹이 1일(현지시간)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182원에 마감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