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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WB500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24배 고성능 광학줌 슈나이더 렌즈와 1250만 화소, 듀얼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해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720p HD급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노출이나 측광, 색 온도, 셔터속도, 초점 영역 등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풀 매뉴얼 모드'와
RAW 파일 포맷을 지원하여 렌즈교환식카메라(DSLR)에서 가능한 전문가급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밖에 야경, 접사 등 11가지 장면을 스스로 인식해 촬영하는 '스마트 오토', 자주 찍는 얼굴을 기억해 먼저 인식하는 '스마트 얼굴 인식', 포토샵 처리를 한 것처럼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뷰티샷' 등의 기능을 갖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황충현 삼성디지털이미징 상무는 "신제품은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도 최고 사양만을 집약시킨 결정판"이라며 "컴팩트 카메라의 편의성과 24배 광학줌의 고사양으로 모든 계층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64만8000원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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