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10일 동일본건설업보증과 제22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일본건설업보증은 공공공사 관련 보증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건설보증주식회사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는 두 나라 건설보증기관간 협력촉진 및 건설금융·보증제도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두 기관은 이 회의를 통해 공사이행보증 및 하도급대금지급보증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왔다.
신병선 건설공제조합 기획이사는 "일본의 대표 보증회사인 동일본건설업보증의 방문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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