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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100년 기업) 고객이 있어야 회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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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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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과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 40여 명은 인천 십정동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생명은 연간 근무시간의 1%를 자원봉사에 투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생명은 인류 행복을 최고의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다른 보험사보다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다.

모든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 활동에 투자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및 신입 보험설계사 교육과정에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사랑모아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전국 14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은 물론 보험설계사(FP)도 참여하고 있다.

각 팀은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결손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 지원사업은 현재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 중이며 봉사팀이 월 1~2회 방문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10월 9일)에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봉사리더 세미나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사랑모아 봉사대상'을 제정해 창립기념식에 우수 봉사팀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재난구호 활동은 전국적 영업망을 가진 대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 중 하나다. 지난 2월에는 겨울 가뭄으로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웠던 태백 지역에 생수 1만2000병을 전달했다.

양양 산불 피해, 영월 수해, 강원도 폭설 피해 등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대한생명은 다양한 공익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익사업이 '해피 프렌즈'와 '해피 시니어' 사업이다.

해피 프렌즈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전국 10개 지역 33개 중·고등학교 400여 명이 '해피프렌즈 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다.

방학 기간에는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금연캠페인 등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수한 봉사팀은 케냐, 인도, 엘살바도르, 캄보디아 등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해피 시니어 사업은 대한생명이 민간정책제안 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사업이다.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경력과 적성에 맞는 비영리단체(NPO)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행복설계 아카데미'는 해피 시니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퇴직한 40~60대 퇴직자들이 NPO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퇴직자 학교'다.

이밖에도 대한생명은 기업이 문화예술·스포츠 행사를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대한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2200여 좌석이 매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도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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